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즐겨하시는 롤 LOL의 새로운 패치에 대해서 총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나와있지만 격동하는 원소라는 컨셉이네요.
이전에는 전략에 따라 용을 포기하고 다른 곳을 공략하기도 했지만 변경되는 용의 버프 때문이라도 바텀이나 미드의 주도권을 가져온 후 빠르게 용을 먹는 전략도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드래곤에 대한 개념정리
- 세 번째 드래곤까지는 항상 서로 다른 원소의 드래곤이 생성 (예를 들어 바다, 화염, 대지의 드래곤 순으로는 생성될 수 있지만 바다, 바다, 화염의 드래곤 순으로는 생성되지 않습니다.) 되며 세 번째와 네 번째 용은 같은 원소 드래곤으로 생성됩니다.
- 지형이 변경되는 것은 세 번째 드래곤이 등장하기 전이며 게임이 끝날 때까지 고정됩니다.
- 각 드래곤의 영혼 버프는 아래 이미지처럼 네 번째 드래곤을 처치 시 적용됩니다.
火' 화염의 드래곤
화염의 무력 : 공격력과 주문력 5% 증가
화염용의 영혼 : 기본 공격과 스킬 적중시 3초마다 작은 광역 폭발(ex. 트리스타나 E스킬)을 일으켜서 추가 공격력, 주문력, 체력과 비례하여 적응형 피해를 입힌다.
지형 변경 : 화염의 드래곤은 협곡을 파열시켜서 이로운 효과를 주는 정글 캠프로 지나가는 새로운 길을 만들고 수풀을 태워 없앱니다. 또한 드래곤 둥지 자체가 녹아내려 불구덩이가 되고 둥지 입구의 벽도 허물어집니다.
새로 생긴 길을 활용해서 재빠른 측면공격이나 옆으로 이동하여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地' 대지의 드래곤
대지의 원기 : 방어력과 마법방어력 8% 증가
대지용의 영혼 : 5초간 피해를 입지 않으면 225 + (공격력, 주문력, 체력에 비례) = 보호막 획득
지형 변경 : 대지의 드래곤은 협국 내 지각변동을 일으킵니다. 암벽이 땅에서 솟아 나와 전투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 좁은 골목과 기습할 수 있는 위치를 새로 만들어내는데 드래곤 둥지의 입구 주변에서는 특히 두드러집니다.
더욱 더 좁아진 공간에서 광역 연속기를 성공시키거나 전장의 안개까지 활용해 전에 없던 흥미로운 숨은 곳을 발견할 수 있겠네요.
海' 바다의 드래곤
바다의 은총 : 5초마다 잃은 체력의 5% 회복 (비전투시라는 조건은 없었음)
바다용의 영혼 :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3초에 걸쳐 체력과 마나 회복 (추가 주문력 + 추가 체력 비례해서 체력회복 / 최대 마나 비례해서 마나회복) 미니언 공격시 이 효과는 30% 감소
지형 변경 : 바다의 드래곤은 협곡의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해 기존의 수풀을 확장하고 드래곤 둥지 주변에 새로운 수풀이 자라나도록 하고 협곡 곳곳에 물 웅덩이로 잠기게 합니다. 또한 양팀의 상단과 하단 정글에 꿀열매가 자라납니다.
정글을 돌아다니며 기습 기회를 엿볼 수 있겠네요.
風' 바람의 드래곤
바람의 의지 : 궁극기 재사용 시간 10% 감소
바람용의 영혼 : 10% 이동속도를 얻고 궁극기 사용시 3초 동안 40% 이동속도를 얻음 (쿨타임 30초)
지형 변경 : 바람의 드리곤이 지닌 힘은 정글과 드래곤 둥지에 휘몰아치는 기류를 만들어내서 근처 챔피언의 속도를 올려줍니다.
스킬을 회피하거나 멀리 있는 목표물을 몰래 차지하려는 적들을 더 빠르게 처단해 보세요!
長' 장로 드래곤
기존 드래곤 효과 증폭효과는 삭제되지만 적에게 피해를 입힐시 3초 동안 고정피해(게임 시간에 비례)를 입히고 장로의 화형 효과 발동
장로의 화형 : 체력이 20% 미만인 경우 즉시 처형을 시킵니다. 일부 스킬이나 존야로 회피가 가능하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빠르게 시전되므로 이후 너프가 예상됩니다.
※ 참고영상 공식홈페이지 : https://youtu.be/OCIfnx2Imn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