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적인 맛집 포스팅입니다.
상당히 덥네요;
화납니다.
하지만 저를 위로해준 음식이 있었습니다.
이춘복 참치집인데요.(이름이 좀 친근하시네요 하핳)
위치가 디큐브시티 앞에 큰 도로 쪽 입구로 나오셔서 왼쪽으로 올라오시다보면
중간에 디큐브시티 야외 에스컬레이터 있습니다. 그거 타고 계속 올라오셔야되요.
(기억이 자세히는 안나는데 아무튼 안에있어요..)
예약하고 가서 여유있게 앉았는데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가서 앉으니까 기본적인 세팅이랑 김을 주더라구요? (사실 참치고기는 처음이라...)
싸먹는거라고 하더라구요..엄청 많이줘요. 2개만준다고 슬퍼하지마세요~
실장님 추천참치 35,000원(인당)으로 주문했습니다.
저 나무통에 담긴부위가 가장 비싸고 맛있는 부위라네요.
뱃살이 아닐까 싶습니다.
엄청 맛있었습니다.
리필요청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새로운 부위를 추가해서 주셔서 반드시 리필을 하셔야 된다능!
참치눈물주라네요! 색깔이 신비롭습니다.
참치눈을 소주에 담군거라고 하시는데 상당히 술맛이 진하고 강했습니다.
약간 점성(?)이 있습니다.
알밥 김밥인데요.
깔끔합니다..하지만 참치만 먹어도 엄청 배불러서 먹기 힘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치 머리부위라네요!
그 자리에서 바로 구워주십니다.
거의 마지막에 주시는데 배가불렀지만 상당히 맛있었습니다.ㅠㅠ
머리부위 바로 구워주시는 영상입니다.
느낀점 : 최고에요 35,000원이 아깝지 않습니다.
다음엔 스페셜 참치로 먹어봐야겠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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